오늘도 빛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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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 로맨틱한 오션뷰 카페 On The Sunset (온더선셋)
거제도 : 로맨틱한 오션뷰 카페 On The Sunset (온더선셋)
2021.12.13거제도 : 너무 로맨틱하고 좋았어. 카페 온 더 선셋 Geojedo 나는 주말을 위해 일주일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에게 있어 휴식은 그저 '일하지 않는 것'이고 시간이 나면 어디든 나가야 하는 성격이지만 계획은 없는 탓에 남편이 꽤나 피곤해한다. 운전도, 목적지도 항상 남편의 몫. 그럼에도 언제, 어딜 가든 불평 없이 얌전히 잘 즐겨주니 꽤 괜찮지 않은가? 어쨌거나, 이번 목적지는 거제도! 거제도의 바다 뷰 카페 또한 빼먹을 수 없지. 구름이 많고 어두운 날이였지만, 이런 날씨 또한 분위기 있고 좋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 즈음이었고 주말이었기에 주차장에 빽빽이 차들이 들어서 있었다. 솔직히 나는 이럴 때 굉장히 스트레스받는 편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자리 잡는 것 신경 쓰는 거 무.. -
부산 영도 : 바다뷰와 디저트가 매력적인 카페 38.5
부산 영도 : 바다뷰와 디저트가 매력적인 카페 38.5
2021.11.16부산 영도 : 바다뷰와 디저트가 매력적인 카페 38.5 Busan 부산에는 정말 멋진 바다뷰 카페가 많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도 바다 근처라, 사실 '바다뷰'가 그리 특별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부산사람이지만 햇살 좋은 날 루프탑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건 언제라도 좋은 일이지 않은가. 그래서 드라이브도 할 겸 태종대에 나들이를 갔다가 근처 38.5라는 카페에 들렀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주차하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OPEN 11:00 / CLOSE 22:00 커다랗고 파란 예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얼핏 봐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줄이어 있는데, 정말 과장 하나도 보태지 않고 다 맛보고 싶었다. 하지만 남편이 디저트에 좀 인색한 사람이라 (속닥속닥) 몇 가지 골라보기로 했다. 빛 반.. -
강원도 대관령 :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볼거양🐑
강원도 대관령 :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볼거양🐑
2021.11.05강원도여행│대관령 양떼목장🐑 Gangwon 블로그에 글을 쓴지도 어느덧 3개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한다면 제법 바빴다고 변명해본다. 본업이 너무 바빴고 그 외 자기 계발하겠다며 이것저것 강의를 끊어놓는 바람에 잠시 블로그를 쉬고 그것에 매달려야 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 지금 다시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되어 제법 기쁘다. 덕분에 퇴사 & 결혼 2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강원도 여행을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다. 양 떼 목장은 언젠가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입구에는 이렇게 귀여운 양빵도 팔고 있고, 양 인형, 양 모자 등 기념품도 많이 팔고 있다. 양 모자를 쓰고 입장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다. 대관령 양떼목장 매표 시작 9:00 am 매표 마감 4:30 pm 개인 단체 대인 6,00.. -
전주 :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전주 근교 카페, 그 날의 온도
전주 :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전주 근교 카페, 그 날의 온도
2021.07.07전주 : 카페, 그 날의 온도 JEONJU 전주여행은 여러번 왔지만, 사실 전주 한옥마을을 떠나온 건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전날에 비해 날씨가 많이 흐렸지만 부산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일정이었기 때문에 날씨가 어찌 되었던 상관없었다. 그저 전주를 즐기고 싶을 뿐! 먼저 넓고 웅장한 카페 입구에서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수영장이 보인다. 이곳의 포토존은 여기로구나. 이른 아침에 찾아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요즘들어 자주 이런 생각을 하곤 하지만, 그 날의 온도에는 특히나 아이와 함께 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넒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공놀이를 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니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하늘이 맑았더라면 더 초록 초록하고 예쁜 분위기를.. -
전주 : 드디어 먹어본 전주 콩나물국밥, 왱이집
전주 : 드디어 먹어본 전주 콩나물국밥, 왱이집
2021.07.04전주 : 전주 콩나물국밥, 왱이집 JEONJU 이번 주 내내 프로젝트 때문에 일이 바빠 블로그에 손도 대지 못했다. 여기저기 다녀온 기록은 많고 올려야 할 것도 많은데 일은 바쁘고 몸은 피곤하고, 드디어 숨통이 좀 트이나 싶었더니 어쩐지 전주에서 먹었던 속 시원한 콩나물 국밥이 너무나 생각이 난다. 주차공간 쾌적, 무료 돼지국밥이 익숙한 나는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콩나물국밥을 먹어볼 일이 잘 없었는데, 전주 남부시장에서 콩나물 국밥을 한 번 먹어보고서는 앞으로 전주에 올 때마다 꼭! 콩나물 국밥을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콩나물 자체를 너무나 좋아하기도 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원한 맛에 반했기 때문이다. 비빔밥, 떡갈비 등과 더불에 전주 명물 음식중 하나라는 콩나물국밥. 오늘은.. -
전주 한옥마을 : 전주 한옥마을 구경
전주 한옥마을 : 전주 한옥마을 구경
2021.06.19전주 한옥마을 02. 전주 한옥마을 구경 JEONJU 오랜만에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했다. 워낙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내 머릿속은 먹을 기대로 가득 차있지만 전주 한옥마을은 음식 말고도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다. 먼저, 전주 한옥마을은 그 명성만큼 방문객도 많아서 늘 주차 때문에 걱정인데 이번에도 역시 입구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도저히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판단을 하고, 우리는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어? 생각보다 좀 먼데? 라며 조금 걱정했는데,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 주차장은 아주 넓고 쾌적하며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특히 유일에는 수시로 운행하고 있어 바로바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주차비가 무료라서 더욱 좋았다. 여.. -
전주 한옥마을 : 거리 음식 즐기기♪
전주 한옥마을 : 거리 음식 즐기기♪
2021.06.17전주 한옥마을 01. 거리 음식 즐기기 JEONJU 1년만에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남편이 워낙 전주를 좋아해서 연애 때부터 꾸준히 연례행사로 찾고 있다. 작년 겨울 즈음에는 코로나가 막 시작될 시점이어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주차장부터 만차, 만차, 만차. 아주 꽉꽉 들어찼다. 우리는 먹으러 전주에 왔기 때문에 오늘, 부지런히 한번 먹어볼까 한다. 베테랑 칼국수 전주에 막 도착하니 점심을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핫바를 먹기는 했지만 배가 너무 고팠기에 곧바로 베테랑 칼국수집으로 달려갔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칼국수 특유의 굵은 면발을 너무 좋아하는데, 생각했던 비주얼과 달라 처음에는 낯설어했다. 칼국수라기보다는 그냥 국수? 우동? 그 중간 어디 즈음~? 하지만 웬걸.. -
영남알프스│외항재에서 고헌산까지, 최단거리 코스
영남알프스│외항재에서 고헌산까지, 최단거리 코스
2021.06.14영남알프스│외항재에서 고헌산까지, 최단거리 코스 Goheonsan 20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고헌산 외항재 원점회귀 코스 총 5.4km, 소요시간 2시간 20분 영남알프스 9봉 도전 드디어 마지막, 고헌산! 원래 문복산과 연계해서 갈 생각이었으나, 등린이인 우리는 문복산을 하산하다가 그만 다리가 풀려 다음으로 미루고야 말았다는 그 고헌산. 여전히 날씨는 덥고 힘든 여정이 예상되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최종 목표를 향해 발을 내디뎌본다. 문복산과 연계해서 가실 분들을 위해 링크도 슬쩍 남겨본다. 영남알프스│문복산 최단코스 대현3리 복지회관 영남알프스│문복산 최단코스 대현3리 복지회관 Munboksan 20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문복산 대현3리복지회관 원점회귀 코스 총 4.8km, 소요.. -
부산 기장 : 제과명인 안영순 베이커리카페
부산 기장 : 제과명인 안영순 베이커리카페
2021.06.12부산기장 : 제과명인 안영순 베이커리 카페 BUSAN 근처에 온 김에, 최근 추천받은 안영순 베이커리 카페를 찾았다. 무려 시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카페. 제과명인 안영순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 빵순이인 나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너무 신났다. 주차장은 넓은 편. 매일 09:00 - 22:00 Coffee last order 20:00 ☕ 첫인상은, 뭔가 특이했다. 확실히 요즘 흔히 보이는 감성 카페와는 다른 느낌. 여기저기 조각상이 많고 넓은 마당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한편에서는 음악을 연주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입구부터 아주 넓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조금 애매한 시간이었어서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시국인 만큼 입구에서 열체크를 하고 입장할 수 있다. .. -
영남알프스│문복산 최단코스 대현3리 복지회관
영남알프스│문복산 최단코스 대현3리 복지회관
2021.06.08영남알프스│문복산 최단코스 대현3리 복지회관 Munboksan 20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문복산 대현3리복지회관 원점회귀 코스 총 4.8km, 소요시간 2시간 28분 원래는 문복산과 고헌산을 연계해서 다녀올 예정이었다. 출발지가 가깝고 소요시간이 비교적 짧아서 문복산-고헌산을 연계해서 가시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계획을 짰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지금껏 연계해서 다녀온 다른 산들과는 다르게 능선을 탈 수 없어 원점회귀 후 다시 차로 5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문복산도 주차 상황이 여의치 않다. 갓길에 먼저 온 차들이 줄을 지어 있어 바로 산의 입구를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우리는 운 좋게 좋은 자리에 주차할 수 있었다. 문복산은 5월 15일 까지 봄철.. -
부산 기장 : 이국적인 마운틴 뷰 정관 웨스턴챔버
부산 기장 : 이국적인 마운틴 뷰 정관 웨스턴챔버
2021.06.02부산 기장 : 이국적인 마운틴 뷰, 정관 웨스턴챔버 BUSAN, Western chamber 친구들과 정관에 나온 김에 카페 웨스턴챔버에 들렀다. 요즘 내가 마운틴뷰 카페에 꽂힌 거 같긴 한데..... 정관 하면 또 워낙 마운틴뷰 카페가 유명하니까. 한적한 평일에 대형 카페를 와보지 않을 수 없지. 야자수 나무 하며, 유럽풍 건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창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 어쩐지 많이 설레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평일이라 한적한 것도 있지만, 일단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케이크는 치즈, 무스 위주로, 빵은 호불호 갈리지 않는 무난한 아이들로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도 종류가 적지는 않은 편이라 몇 분간 고민한 끝에 말차쿠키, 갈릭 바게트, 레몬파운드로 결정.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를 먹.. -
부산 송정 : 바다 뷰 샤브막심
부산 송정 : 바다 뷰 샤브막심
2021.05.31부산 송정 : 바다 뷰 샤브막심 BUSAN 비 오는 주말, 왜 그렇게 샤브샤브가 땡기던지. 역시 나는 비오는 날이면 국물요리가 땡긴다. 샤브막심은 비교적 우리 집에서 가까운 광안점도 있는데, 예전에 전남친(현남편)과 송정 샤브막심에 왔던 좋은 기억을 더듬어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예전에 방문했을 땐 바로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을 수 있었는데, 오늘은 딱 점심시간에 맞물려 사람이 제법 많았던 탓에 아쉽게 창가 자리에 앉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음식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기본적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파스타, 떡볶이, 각종 샐러드뿐만 아니라 취향에 맞게 샤브샤브에 넣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야채들, 토핑이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스! 이렇게 맑은 육수로 .. -
부산 핫플 : 드라이브 맛집 헤이든신씨어
부산 핫플 : 드라이브 맛집 헤이든신씨어
2021.05.28부산 핫플 : 드라이브 맛집 헤이든신씨어 BUSAN 오랜만에 남편, 친정엄마와 데이트를 했다. 동래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들릴만한 카페가 있을까 하다가 핫하다는 '헤이든신씨어'에 방문하기로 결정. 위치가 산성 근처라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기장 헤이든 카페는 예-전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첫 방문이라 괜히 기대가 되었다. 주차장이 넓어 주말 저녁이었음에도 주차를 하기에 문제가 없었고 도착하자마자 카페와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계곡 근처로 테이블이 촤르륵 넓게 펼쳐져 있다. 때마침 야외에서 커피 한잔하기 딱 좋은 날씨였기에, 무조건 야외에 자리를 잡아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아왔더니 금세 자리가 다 찼지 뭐람. 이렇게 옥상 테라스도 있는데,.. -
영남알프스│삼양마을에서 운문산까지
영남알프스│삼양마을에서 운문산까지
2021.05.26영남알프스│삼양마을에서 운문산까지 Unmoonsan 20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운문산 삼양마을 원점회귀 코스 총 7.5km, 소요시간 3시간 28분 호기롭게 난이도 힘듦을 찍어보았다. 이번 산행은 개인적인 컨디션 난조에다가 더워진 날씨에 초반부터 힘들었다. 다음부터는 몸이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과감하게 쉬는 걸로. 보통 운문산은 가지산과 함께 연계해서 많이 가는데, 우리는 이미 가지산에 다녀왔기 때문에 오늘은 운문산에만 도전하기로 하고 삼양 마을에서부터 시작했다. 티맵에 '삼양마을'을 치고 갔더니 다른 길로 안내해주었다. 그러니 위의 주소로 찍는 것을 추천한다. 미리 말해두자면 주차할 곳이 없다. 등산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 어딘가에 알아서 잘 주차해야 한다. 아무.. -
부산 수영 맛집 :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술곳간
부산 수영 맛집 :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술곳간
2021.05.24부산 수영 맛집 :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술곳간 BUSAN / KOREA 술 마시기 전인데 나는 이미 취해 있었나..? 입구 사진부터 삐뚤! 점심을 먹기 위해 만났던 우리는, 디저트까지 해치우고 나니 어쩐지 저녁시간이 되어버려서 근처 '술곳간'에 방문했다.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은 상태여서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늘 옳은 청어알쌈과 전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좋겠다.라고 생각했고 마침 딱! 지나는 길에 술곳간이 있어서 잘됐다고 생각했다. 메뉴판은 아주 두터웠다. 술곳간에서는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데 술을 잘 주문할 수 있도록 메뉴판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다. 우리는 간단하고 깔끔하게 한잔 하고 싶어, 황금보리와 청어알쌈을 주문! 그리고 워낙 감자전이 유명하다고 하니.. -
부산 망미동 카페 : 아기자기한 케이크가 귀여운 카페, 해루
부산 망미동 카페 : 아기자기한 케이크가 귀여운 카페, 해루
2021.05.23부산 망미동 카페 : 아기자기한 케이크가 귀여운 카페, 해루 BUSAN / KOREA 집 근처의 작지만 소중한 카페를 찾아냈다. 케이크가 최고라고 하기에 디저트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지!라고 생각했던 나는 친구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아, 참고로 케이크 주문 제작도 해주신다고 한다. 디저트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이다. 마음같아서는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와 쇼트 케이크를 주문하기로 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쇼트 케이크의 종류가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제법 귀여운 케이크가 있어서 바로 주문! 이렇게 신기한 비주얼의 웰컴 디저트도 같이 나왔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설탕에 절여진 토마토!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다. 어릴 적 할머니가 종종 토마토에 황설.. -
부산 수영 맛집 : 골목 안주 맛집, 테이스티 문
부산 수영 맛집 : 골목 안주 맛집, 테이스티 문
2021.05.22여긴 나와 친구들이 정말 자주 이용하는 단골 집. 아담한 가게 내부를 사장님 취향 껏 개성 있게 꾸며두셨다. 나는 예전에, 여기 바로 앞 사무실에 출근했던 적이 있어서 늘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쭉 친구들과 모였다. 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물론 집과 가까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식의 맛과 양! 그 모든 걸 다 갖춘 집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방문 전 인스타 DM으로 예약은 필수! @oneweek131 기본으로 내주시는 어포와 콘샐러드를 쉬지않고 먹고 있다 보니 첫 번째 요리가 금방 나왔다. 우리는 방문 전에 예약을 하면서 미리 메뉴를 주문해두었다. 물론, 가게에서 메뉴판을 보고 나서 주문해도 된다. 그저 우리는 분명하게 먹고 싶은 게 .. -
부산 교대 카페 : 정통 프랑스 디저트, 보느파티쓰리
부산 교대 카페 : 정통 프랑스 디저트, 보느파티쓰리
2021.05.21부산 교대 카페 : 보느파티쓰리 BUSAN, KOREA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항상 추천해주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 바로 부산 교대 앞에 위치한 보느파티쓰리 (이하 보느제과). 프랑스 현지 제과분야에서 14년간 탄탄히 실력을 쌓은 셰프가 정통 프랑스 디저트를 만들어낸다. 까눌레 맛집이 진정한 디저트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곳은 까눌레가 정말 유명하다. 꼭 한번 맛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조금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디저트가 텅텅 비어버렸다. 되도록이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업시간 11:30 - 19:00 /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유료주차장 이용 가게 규모는 아담하다. 나는 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디저..